<도서> 『수권의 방사능 오염-후쿠시마의 수산업 부흥을 지향하며』
∥ 책 소개 반갑다, 어렵다, 유용하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지난 4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2023년 봄 후쿠시마 앞바다에 해양 방류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 결정이 알려지자 한국 정부를 비롯해 어민들과 수산업계, 시민단체, 대학생 등은 기자회견, 해상시위, 삭발 등을 진행하며 이 결정을 강하게 규탄했다. 그리고 8월 말~9월 초 언론을 통해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해저 터널 통해 1km 앞바다에 배출 계획’, ‘도쿄전력, 오염 물질을 걸러내는 ALPS(다핵종제거설비) 필터 25개 중 10곳 파손 뒤늦게 공개’ 등의 기사가 전해졌다. 곧바로 한국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실시계획(안) 발표에 유감을 표명하고 주한일본대사관에 항의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상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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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탈원전 정책’ 피해분석 연구
경상북도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북도는 ‘원자력발전소의 건설 중단과 수명연장 중지’에 따른 피해분석과 대안 사업 마련 등을 용역 과업으로 삼았다. 연구는 (재)대구경북연구원이 수행하며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가 용역 기간이다. 경북도는 오는 11~12월 중에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월성1호기 영구정지, 신울진(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 영덕 천지핵발전소 1·2호기 백지화, 수명 만료 예정 핵발전소(월성2,3,4 / 한울1,2) 등의 경제성 피해를 분석한다. 경북도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에너지전환정책으로 경주와 울진, 영덕이 피해를 입었다고 계산되는 금액만큼 국책사업 지원과 신울진 핵발전소 2호기의 조속한 운영허가, 수명 만료 핵발전소 연장운영, 신울진 핵발전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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