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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준비2호] “당연히 월성1호기 수명 연장해야…?” “당연히 월성1호기 수명 연장해야…?” 조석 차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산업계 뒷바라지가 더 중요 1월 20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조석 차관의 모습. 이상홍 준비위원 삼척·영덕 신규 핵발전소 부지선정과 더불어 올해 가장 첨예한 핵발전 관련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경주 월성1호기 수명 연장 논란과 관련해, 정부 고위관료가 권한도 절차도 무시한 채, 막무가내식 산업계 옹호발언으로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기정 사실화하고, 7천억 집어넣지 않았나” 지난 1월 20일(금) 서울 팔레스호텔,‘ 한국원전수출산업협의회’ 신년인사회 자리에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등 핵발전 관련업계 임원 및 관계자들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강연에서 조석 제2차관 (지식.. 더보기
창간준비호를 필요한 단체에 배포해드리고 있습니다. 몇몇 지역과 함께 "탈핵신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탈핵문제를 중심으로 월간 타블로이드판 오프라인 신문을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논의를 진행해 왔고, 창간준비 1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탈핵신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운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지역소식과 해외 소식을 담아 정기적인 매체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미 어제(16일) 영덕에서 있었던 동해안천주교연대 출범식에서 신문을 보신 분도 있고, 지역별로 연락을 받으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바쁜 와중에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번호는 창간 준비호로 타블로이드 판 8면. 2만부를 인쇄하였습니다. 주요 현안 지역과 단체를 중심으로 1만 8천 5백부가 이미 배송되었고, 현재 1500부 정도의 여유가 있.. 더보기
<경주> 신규 건설 반대, 3주간 1인 시위 진행 지난 12월 7일부터 30일까지 3주에 걸쳐, ‘삼척·울진·영덕 신규 핵발전소 건설 반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1인 시위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사업소 앞 에서 매일 점심 시간에 맞춰 진행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필요한 선물은 핵발전소가 아니라‘ 탈핵’이라는 의미를 담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김윤근 대표(경주핵안전연대)의 1인 시위 모습이다.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4면 기사 이상홍 준비위원 더보기
<경주> 방폐물관리공단 이사장 결국 사과 언론 등을 통해 지속적인 핵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되어온 송명재 이사장(한국방사선폐기물관리공단, 경주 소재, 이하 방폐물관리공단)이, 3주간 계속된 경주핵안전연대의 1인 시위에 굴복해, 결국 사과했다. 송 이사장은 2011년 11월 10일 MBN 방송에 출연해,“ 경주‘ 방폐장’이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다”,“ 서울 월계동 방사능 아스팔트, 방사성폐기물로 볼 수 없다” 등의 발언을 했다. 그러자 환경운동연합은 송 이사장의 사퇴를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경주핵안전연대는 내부논의를 거쳐 송 이사장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11월 21일부터 방폐물관리공단 정문 앞에서 아침출근 시간 1인 시위를 시작했다. 1인 시위가 3주 동안 지속되자, 언론과 지역여론 등에 부담을 느낀 송 이사장은 시민단체 대표 면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