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사고 핵발전소 제조회사 책임을 묻는, 2차 소송 제기
후쿠시마사고 핵발전소 제조회사 책임을 묻는, 2차 소송 제기 이대수(후쿠시마 원전 제조사 세계1만인 한국소송단 추진위 공동대표) 40개국 4135명 원고, 제조 3사 손해배상 소송 참여 지난 3월 10일 도쿄재판소에, 후쿠시마 핵발전소 제조회사(히다치·미쯔비시·제네렐일렉트릭)의 책임을 묻는 2차 소송장(원고 2720명)이 공소시효 3년에 맞춰 제출됐다. 1~2차 전체 소송인단에서 일본 1445명, 한국 909명, 타이완 771명으로 3개국 시민이 전체 원고의 약 75%를 차지한다. 동아시아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핵발전소 수에 위기의식을 느낀, 일본, 한국, 타이완 시민들이 연대한 성과이며, 인도네시아 349명, 미국 165명, 독일 32명이 참여한 것은 이번 소송을 준비하면서, 직접 방문하여 설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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