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 탈핵신문 창간선언문
탈핵신문 창간선언문 후쿠시마 대참사를 이웃나라에서 겪은 우리들은, 핵발전소와 공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뒤늦었지만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지금 당장, 핵발전소를 멈춰야 합니다. 현 정부는 대다수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삼척·영덕을 신규핵발전소 부지로 선정하는 등 핵발전 확대정책을 거침없이 강행하고 있고, 주요정당들은 이를 용인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치권, 학계 등과 한 덩어리인 핵산업계는 핵발전을 ‘싸고,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끊임없이 교육·홍보하고 있고, 주요언론들은 관련 업계·기관 등과 한통속이 되어 ‘한국 원전 안전하다’, ‘방사능 오염 기준치 이하여서 문제없다’라는 거짓말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핵발전과 방사능’의 진실을 전하고 위험을 경고하는 양심적인 학자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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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신문 창간 선언문
탈핵신문 창간선언문 후쿠시마 대참사를 이웃나라에서 겪은 우리들은, 핵발전소와 공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뒤늦었지만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지금 당장, 핵발전소를 멈춰야 합니다. 현 정부는 대다수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삼척·영덕을 신규핵발전소 부지로 선정하는 등 핵발전 확대정책을 거침없이 강행하고 있고, 주요정당들은 이를 용인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치권, 학계 등과 한 덩어리인 핵산업계는 핵발전을 ‘싸고,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끊임없이 교육·홍보하고 있고, 주요언론들은 관련 업계·기관 등과 한통속이 되어 ‘한국 원전 안전하다’, ‘방사능 오염 기준치 이하여서 문제없다’라는 거짓말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핵발전과 방사능’의 진실을 전하고 위험을 경고하는 양심적인 학자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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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4호] 탈핵신문 발기인 및 독자 모집
후쿠시마 대참사를 이웃나라에서 겪은 우리들은, 핵발전소와 공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두 늦었지만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지금 당장, 핵발전소를 멈춰야 합니다. 우리사회에서 '핵발전과 방사능' 의 진실을 전하고, 위험을 경고하는 양심적인 학자와 언론은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정치권, 학계, 심지어 언론까지 포섭한 핵산업계는, 핵에너지를 '싸고, 깨끗하고, 안전한' 엥너지로 끊임없이 교육, 홍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다수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현 정부는 삼척·영덕 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 고리·월성 노후 핵 발전소 수명 연장 등 핵발전 확대정책을 거침없이 강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런 현실을 견딜 수 없어, 비록 미흡한 역량이지만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뭔가 작은 파열구라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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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4호] <삼척> 이이재(새누리당), 김형순(무소속) 유치 찬성
박응천(통합진보당), 이용석(기독당), 이화영·최연희(무소속) 유치 반대 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 위원회(이하 삼척핵백지화 투쟁위)는 지난 3월 27일, 제19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핵발전’ 관련 정책질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핵발전소 유치 찬성으로 규정한다고 밝혔음에도, 이이재 후보(새누리당)와 김형순 후보(무소속)는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이이재 후보의 경우‘ 핵발전소 유치는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별도 의견서만 제출했다. 핵발전소 유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박응천(통합진보당), 이용석(기독당), 이화영(무소속),최연희(무소속) 후보가 반대했고,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위 4명의 후보와 이이재 후보(새누리당) 후보 가 ‘주민투표 실시해야 한다’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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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4호] <부산> 출마 후보 대다수가 고리1호기 폐쇄 찬성
찬핵후보 16명…반핵대책위 정책질의 결과 발표 반핵부산시민대책위(이하 반핵대 책위)는 지난 4월 4일(수) 고리1호기 폐쇄 및 핵발전소 추가건설과 고리 핵단지화에 대해 총선 후보자들에게 정책질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책질의에서는 전체 67명의 후보자 중 41명이 답변을 회신했다. 고리1호기 폐쇄와 관련해, 폐쇄를 찬성한 후보는 36명으로 답변한 후보의 약 88%에 해당된다. 반핵대책위는 조건부 찬성과 보류, 무응답으로 입장을 밝힌 서용교(새누리당, 남구을), 문대성(새누리당, 사하갑), 정의화(새누리당, 중구동구), 이영(무소속, 영도), 김선곤(무소속, 북구강서을)후보를‘ 찬핵후보’로 규정했다. 신고리 5~6호기를 포함한 핵발전소 추가건설 및 고리 핵단지화와 관련해, 핵단지로 밀집하는 것에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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