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4호] <울산>찬핵, 반민주 낙선 후보 선정
새누리당 : 강길부(울주군), 김기현(남구을), 안효대(동구), 이채익(남구갑), 정갑윤(중구) 자유선진당 : 김지준(동구), 무소속 : 김덕웅(동구), 허원현(남구을) 최근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와 고리1호기 사고 등을 지켜보는 울산지역 주민들은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특히 울산 인근의 고리1호기 냉각기능이 상실되었음에도, 그 사실을 장기간 은폐하는 등 운영의 신뢰성까지 잃음으로써 이런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하탈핵울산행동)은 이번 총선에서 탈핵사회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지향하는 사 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런 정책과 의지를 가진 시민의 대변인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지난 3월초 울산 지역 모든 후보들에게 6개 부문 29개 ‘핵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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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4호]경북, 동해안 총선 후보 공동 기자회견
동해안은 국내 23기의 가동 핵발전소 중 17기가 몰려있고, 새롭게 19기가 건설중이거나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경북은 11기가 가동중이며, 9기가 건설중이거나 계획중이다. 이번 4월 11일 총선에 출마한 4명의 후보가 경북 동해안 탈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난 4월 3일(화)기자회견을 가졌다. 박혜령(녹색당, 영양·영덕·봉화·울진,왼쪽 세번째), 유성찬(통합진보당, 포항북구, 오른쪽 두번째), 이광춘(통합진보당, 경주,오른쪽 첫번째), 허대만(민주통합당, 포항남구·울릉군, 왼쪽 두번째) 후보는 비록 소속정당은 다르지만,‘ MB정부의 핵 진흥 정책에 제동’,‘ 탈핵기본법 제정’,‘ 노후원전 폐쇄’,‘ 신규원전 건설 중단’,‘가동 중인 원전 단계적 폐쇄’,‘2030년~2040년 탈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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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4호]녹색당,진보신당,창조한국당 2030탈핵 통합진보당,민주통합당 2040년, 자유선진당 2050년
녹색당·진보신당·창조한국당 2030 탈핵 통합진보당·민주통합당 2040년, 자유선진당 2050년 녹색당, 진보신당 탈핵에 적극적…새누리당 여전히 ‘핵발전 확대’ 4월 11일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별 핵심 공약이 발표되었다. 중앙 선관위는 정당별 정책이슈를 5개 분야 15개 항목으로 비교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는데, 교육환경분야에서‘ 핵발전소 건설 계속 추진 여부’를 묻고 있다.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도 주요 정당별 핵발전 정책 질의·답변 결과를 지난 3월 29일 발표했다. 본지에서는 주요 정당별 핵발전 정책에 대한 시 민·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그 결과를 표로 요약·정리했다. 한편, 다음에 제시된 주요 정당별 핵발전 정책 등을 비교해보았을 때, 탈핵에 적극성을 보이는 정당순서는 녹색당〉진보신당〉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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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2호] 요코하마‘ 탈핵세계회의’ 참관기
탈핵을 실천하기 위해, 세계 30개국에서 참가 요코하마‘ 탈핵세계회의’ 참관기 다카노 사토시 (에너지정의행동 활동가) 1월 14일, 개막식에서 후쿠시마 출신 아이들이, 핵없는세상에대해발언을하고있는모습. ‘탈핵세계회의’가 지난 1월 14일~15일, 일본 요 코하 마 에서 개최되었다. 해외에서 약 30개국 100명을 포함해, 이틀 동안11,500명이 참가해, 핵발전과 방사능오염, 차세대 에너지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되고, 약 10만 명이 시청했다. 전문가나 정치인들만의 토론뿐만 아니라, 참가자가 스스로 가져온‘ 기획 제안’, 후쿠시마에 거주하거나 또는 피난한 사람들 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후쿠시마 방’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화형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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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2호] [부산] “탈핵 불붙었다. 34년된 고리 1호기 꺼라”
“탈핵 불붙었다. 34년된 고리 1호기 꺼라” 서면·해운대 1인 시위에, 1천인 탈핵 선언 반경 30km 내에 32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대도시 부산에는, 30년 수명을 다한 고리 1호기가 수명 연장 허가를 받고 34년째 운영 중이다. 후쿠시마 핵발전소도 30년 수명을 마친 후, 수명연장 첫해인 2011년 3월 11일 파국을 맞았다. 후쿠시마 1주년을 맞아, 부산지역에서도 ‘고리 1호기를 끄고, 핵없는 세상을 켜기’ 위해, 1인 시위에서부터 탈핵 1천인 선언, 부산민한마당 등이 준비되고 있다. 1인 시위는 서면에 이어 해운대에서도 시작되었다. 또 2월 28일(화) 종교계 및 교수 선언을 시작으로 3월 5일 시민사회 선언, 6일 문화예술인·대학생 선언, 7일 총선예비후보자 선언, 8일 여성계 선언 등 탈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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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2호] [대구]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도 ‘탈핵’ 움직임
보수적인 도시 대구에서도, ‘탈핵’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이하 ‘대구시민행동’)은 2월 초 ‘대구시민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이후, 10여일째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고 탈핵 1천인 선언, 탈핵강사학교 등을 준비하고있다. 지난 2월 7일(화) 대구시민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구지역 30개 시민단체등이 연대한 ‘대구시민행동’은 “경북도는 지금 동해안을 핵단지화하는 원자력클러스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계획에는 고속증식로,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시설 등 위험천만한 핵관련 시설이 묶음으로 들어가있다. 울진, 부산 고리, 경주 월성에 이어, 삼척과 영덕, 여기에 원자력클러스터까지 추가되면 경북 동해안은 세계 최대 핵단지가 될 것이며, 대구는 완전히 포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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