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 전문가 11명 사퇴
요식적 공론 절차 폐기예산 낭비 공론화 폐기독립적 의사결정체계 수립 촉구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이하 재검토위) 전문가검토그룹 11명이 사퇴했다. 이들은 재검토위가 산업부의 임시자문기구로 아무런 권한과 책임이 없으며, ‘박근혜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정책’ 재검토는커녕 계약된 산자부의 간이용역과제 일정을 따라가기에 급급하다고 비판하고, 맹목적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폐기를 촉구했다. 사퇴 의사를 밝힌 전문가는 구길모, 김수진, 김연민, 김종달, 박원재, 석광훈, 이정윤, 전의찬, 주영수, 조남진, 한병섭 등 11명이다.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 전문가검토그룹 가운데 11명이 1월 10일 국회정론관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 11명의 전문가는 지금 시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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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토위원장! 당장 사퇴하세요”
토론회 : 당면한 '고준위 핵폐기물 공론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가 질타 이어진 고준위핵폐기물 토론회고준위핵폐기물 재검토위원장이 토론회 청중으로 참석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는 7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당면한 고준위핵폐기물 공론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풀어가야하는가’라는 제목의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영광, 경주, 광주, 전주, 고창, 울진, 서울 등 전국각지에서 모인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주민, 학계, 산업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가 7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있다.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고준위 준비단 위원 15명 중 지역과 시민단체 8명이 재검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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