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의 입장에서, 어느 정당 찍나?
탈핵의 입장에서, 어느 정당 찍나? 정당별 공약비교 … 새누리당, ‘정말, 한 글자도 언급 없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선 순위 한참 밀려…원안위 강화 등 언급’ 녹색당·정의당·노동당·통합진보당 ‘주요 공약에서 탈핵 주장’ 윤종호 편집위원 오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각 정당별 주요정책을, ‘핵발전과 방사능의 위험·위협으로부터 벗어나자’는 탈핵의 잣대로 살펴본 결과, 양대 정당들은 ‘정말, 한 글자도 언급하지 않거나(새누리당)’, ‘우선 순위가 한참 밀린 구석에서, 짧게 거론하는(새정치민주연합)’ 정도였다. 이에 반해 녹색당·정의당·노동당·통합진보당은 탈핵을 주요 정책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선택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6·4 지방선거 각 정당별 주요정책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중앙당 1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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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후보 선택의 기준 … 탈핵이냐, 아니냐!
후보의 선택 기준 … 탈핵이냐, 아니냐! -6·4 지방선거, 탈핵이 주요 의제로 논란중인 지역들- 윤종호 편집위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핵발전소 주변지역 대책위들은 해당지역 출마후보들에게 핵발전과 방사능에 대한 태도를 물으며, 지역현안을 정책과제로 제시하며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언론보도,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론을 형성하며 출마후보들을 압박하고 있다. 특히 부울경(부산·울산·경남)과 삼척 등에서는 시민·유권자들이 출마후보가 탈핵을 주요정책으로 채택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후보들을 평가·판단하는 주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부산, 모든 후보 ‘고리1호기 폐쇄’ 동의하나, ‘신고리 5~6호기 건설 반대’는 입장 갈려 고리 핵발전소 바로 인근에 위치한 부산은 서병수(새누리당), 오거돈(무소속),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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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 2014년 지방선거, 탈핵·에너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
간담회 : 2014년 지방선거, 탈핵·에너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 2014년 1월 3일 오후 2시 서울 참여연대 강당에서 녹색당과 탈핵신문이 공동주최한 ‘2014년 지방선거, 탈핵·에너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간담회가 열렸다. 삼척. 영덕, 부산, 영광 등 핵발전소 현안 지역을 비롯해, 탈핵운동, 방사능안전 급식 조례 제정 운동을 펼치고 있는 여러 단체 활동가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리 : 박슬비, 이혜복, 하승수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유진 공동정책위원장(녹색당)은 2014년 탈핵운동 이슈를 6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후쿠시마 이후 계속되고 있는 방사능 오염수 유출, 둘째,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신규핵발전소와 수명만료 핵발전소 문제, 셋째,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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