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추가 건설 계획 철회 요구 -그린피스 활동가들, 고리핵발전소에서 평화시위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10월 13일(화) 오전 고리핵발전소 앞에서 신고리 5,6호기 추가 건설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평화적인 시위를 벌였다. 위험한 핵발전소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한국, 콜롬비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터키 출신의 10명의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당일, 고리에 2개의 신규핵발전소가 추가되는 것을 반대한다는 의미로, ‘인자 원전 고마 지라, 쫌!’이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고리 핵발전소 앞에 펼쳐보였다. 부산, 울산에 위치한 고리핵발전소는 건설이 완료된 신고리 3호기가 운영을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세계 최대 핵발전소 단지로 등극하게 될 것이다. 추가로 건설이 완료된 신고리 4호기는 내년 가동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곳에 추가로 2개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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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반기 탈핵운동워크숍
“핵폐기장을 서울로”, “건설단계인 신고리 5~6호기 대응 필요하다”, “환경부, 핵발전소 10기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탈핵을 지지하는 시민을 만드는, 유권자 운동을 보여줘야 한다” 지난 7월 16일(목)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 주최한 2015 하반기 탈핵운동워크샵이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약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샵은 양이원영 공동집행위원장(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 사회를 보았고, 1부 지역과 현안 공유, 2부 탈핵운동 방향과 과제 제안, 3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1부에서는 부산, 영광, 삼척, 대전 등 지역 담당자가 지역 상황을 전하는 보고 후, 최근 현안인 일본수산물수입·방사능급식(전선경,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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