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좌담회_ 대구경북, 탈핵운동의 현황과 과제
좌담회_ 대구경북, 탈핵운동의 현황과 과제 탈핵신문은 411 총선 이후 각 지역별로 전개되고 있는 반핵운동 ‘현안’과 ‘과제’를 점검해보는 연속좌담회를 기획했다. 지난 7월26일의 부․울․경 좌담회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 최대 핵발전 현안지역인 대․경 지역(대구, 경북)이다. 대․경 지역은 현재 국내 상업운전중인 23기의 핵발전소 중 절반에 해당하는 11기(울진 6기, 경주월성 5기)가 위치하고, 국내 유일의 핵폐기물처분장(경주)과 신울진 1~4호기, 신월성 2호기, 영덕의 신규 6기(예정)까지 건설 및 계획 중에 있다. 게다가 경상북도는 원자력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경북의 핵단지화를 꾀하고 있다. 대구경북탈핵연대와 탈핵신문이 공동주최한 “대경, 탈핵운동의 현황과 과제―대구경북, 탈핵운동 확산과 연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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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4호]경북, 동해안 총선 후보 공동 기자회견
동해안은 국내 23기의 가동 핵발전소 중 17기가 몰려있고, 새롭게 19기가 건설중이거나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경북은 11기가 가동중이며, 9기가 건설중이거나 계획중이다. 이번 4월 11일 총선에 출마한 4명의 후보가 경북 동해안 탈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난 4월 3일(화)기자회견을 가졌다. 박혜령(녹색당, 영양·영덕·봉화·울진,왼쪽 세번째), 유성찬(통합진보당, 포항북구, 오른쪽 두번째), 이광춘(통합진보당, 경주,오른쪽 첫번째), 허대만(민주통합당, 포항남구·울릉군, 왼쪽 두번째) 후보는 비록 소속정당은 다르지만,‘ MB정부의 핵 진흥 정책에 제동’,‘ 탈핵기본법 제정’,‘ 노후원전 폐쇄’,‘ 신규원전 건설 중단’,‘가동 중인 원전 단계적 폐쇄’,‘2030년~2040년 탈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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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2호] [대구]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도 ‘탈핵’ 움직임
보수적인 도시 대구에서도, ‘탈핵’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이하 ‘대구시민행동’)은 2월 초 ‘대구시민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이후, 10여일째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고 탈핵 1천인 선언, 탈핵강사학교 등을 준비하고있다. 지난 2월 7일(화) 대구시민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구지역 30개 시민단체등이 연대한 ‘대구시민행동’은 “경북도는 지금 동해안을 핵단지화하는 원자력클러스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계획에는 고속증식로,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시설 등 위험천만한 핵관련 시설이 묶음으로 들어가있다. 울진, 부산 고리, 경주 월성에 이어, 삼척과 영덕, 여기에 원자력클러스터까지 추가되면 경북 동해안은 세계 최대 핵단지가 될 것이며, 대구는 완전히 포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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