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경남 김해에서 ‘김해탈핵한마당’이 열였다. ‘탈핵경남길걷기모임’이 주최한 이 날 행사는 김해시청에서 삼계화정공원까지 다섯번째 탈핵경남길걷기를 진행했고, 남어진 씨(밀양송전탑반대투쟁위원회)의 탈핵강의로 이어졌다.
이후 작은음악회를 가진 뒤, 성원기 교수(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의 ‘태양광법개정’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듣고 마무리되었다.
당일, 팔십여명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는데, 김해지역의 탈핵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은희 통신원
탈핵신문 2016년 10월호 (제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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