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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진

탈핵대선연대 정책 제안 기자회견 '2022 탈핵 대선연대'가 1월 11일 환경운동연합에서 '정의로운 세상, 안전한 사회, 탈핵을 앞당기자'는 구호와 함께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전달할 탈핵 7대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사진=용석록) 탈핵신문 2022년 1월(96호) 탈핵신문은 독자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 탈핵신문 구독과 후원 신청 : https://nonukesnews.kr/1409 더보기
22 탈핵 대선연대 출범 가 12월 15일 오전 11시에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출범식을 했다. 2022탈핵대선연대에는 전국 65개 단체나 연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대선기간동안 탈핵의 시급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대선후보와 차기 정부에 탈핵을 주요 정책 의제로 제도화할 것을 요구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용석록) 탈핵신문 2021년 12월 더보기
국회 앞에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안 규탄 기자회견 탈핵신문 2021년 12월(95호) 3면 사진 국회 앞에서 고준위 특별법안 규탄 기자회견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산자위) 등 24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고준위 특별법)이 11월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었다. 전국 탈핵연대단체인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는 11월 24일 ‘산자위 안건 상정과 고준위 특별법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는 고준위 특별법안이 "경주 월성 핵발전소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과 같은 시설들을 한국수력원자력이 건설 운영하는 것을 더 정당화하고 보장하는 조항들을 담고 있어서 ‘원전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하, 부지 내 저장시설) 관련 조항은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더보기
핵 재처리 실험 중단하라 탈핵신문 2021년 11월(94호) 1면 핵 재처리 실험 추진 중단하라 대전 ‘핵재처리실험저지 30km연대’와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10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핵재처리 연구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과기부는 현재 ‘사용후핵연료 파이로프로세싱-고속로 연구개발 적정성 검토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검토위는 올해 연말까지 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핵재처리실험저지 30km연대) 더보기
월성핵발전소 조기폐쇄와 전수조사 촉구 탈핵신문 2021년 10월(93호) 1면 사진 월성핵발전소 조기에 폐쇄하라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9월 30일 울산시청 앞에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월성핵발전소 즉각 폐쇄’를 촉구하며, ‘방사성 물질 누설 방지조치 즉각 실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균열로 방사성 물질이 흘러내리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탈핵신문) 탈핵진영, 월성핵발전소 조기폐쇄와 전수조사 등 촉구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9월 30일 울산시청 앞에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월성핵발전소 조기폐쇄를 촉구하고, 방사성 물질 누설 방지조치를 즉각 실행하라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감마핵종은 삼중수소와 달리 콘크리트를 투과하지 못하므로 월성핵발전소 내 시설물이 손상됐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탈핵울산시민공.. 더보기
탈핵 비상 선언 탈핵신문 2021년 9월(92호) 7면 핵발전은 기후위기 대응의 걸림돌일뿐 국민의힘을 비롯해 여당에서도 소형모듈원자로가 탄소중립 대안이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여러 국면을 종합해 볼 때 탈핵 비상이라고 여긴 전국 시민사회단체가 8월 24일 한국YWCA연합회 A스페이스와 온라인 줌을 이용해 '탈핵 비상선언'을 했다. 탈핵 비상선언에는 전국 436개 단체와 개인 578명이 연명했고, 이들은 기자회견 주체로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행사에 182명이 참여했다. (사진=탈핵비상선언) 더보기
13,132 _ 핵무기와 핵발전은 하나다 탈핵신문 2021년 8월(91호) 1면 그림 핵무기와 핵발전소는 하나다 올해로 일본 원폭투하 76주년이다. 이 그림은 전 세계 핵무기 13,132개(2021년 5월 기준)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무기 2개를 점으로 나타낸 것이다. 1945년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해이기도 하지만, 인류 최초로 핵무기 피해자가 발생한 해이기도 하다. 미국은 1945년 8월 6일과 9일 리틀보이와 팻맨으로 명명한 핵탄두 1기씩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했다. 이로 인해 약 70만 명의 피폭자가 발생했고, 1945년 말까지 약 23만 명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 가운데 한국인 피폭자도 약 7만 명에 달했으며, 1945년 말까지 4만 명의 한국인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 핵무기의 위력을 목격한 전 세.. 더보기
신월성1호기 핵반응로에서 쇠뭉치 발견 탈핵신문 2021년 7월(90호) 1면 그림 신월성1호기 핵반응로에서 쇠뭉치 발견 신월성 핵발전소 1호기의 열전달 완충판이 떨어져 RCS배관(저온관)을 타고 핵반응로 하단으로 유입되었다. (그림=경주환경운동연합) 더보기
설계시스템 제대로 작동 안 한 신고리 4호기 화재 탈핵신문 2021년 6월(89호) 1면 사진 설계시스템 제대로 작동 안 한 신고리 4호기 화재 5월 29일 신고리 4호기에서 방출되는 수증기. 사고 당시 수증기 방출 시스템이 설계대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그 원인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주증기밸브를 통한 수증기 방출은 폭발음 같은 굉음을 내서 인근 주민이 크게 놀랐다. (사진=KBS울산 뉴스화면 캡쳐) 더보기
신울진-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백지화하라 탈핵신문 2021년 5월(88호) 1면 사진 신울진-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백지화하라 탈석탄·탈송전탑희망 국토도보순례단이 삼척에서부터 청와대까지 행진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신울진-신가평 500kV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애초 이 사업은 신울진 핵발전소 3·4호기 건설까지 염두에 두었지만, 지금은 삼척석탄화력과 깡릉 안인화력 완공 시 전기를 송전할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삼척에서는 삼척화력발전소 반대 싸움을 거세게 하고 있으며, 이들과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연대하고 있다. (사진=탈석탄·탈송전탑희망 국토도보순례단) 더보기
9년 만에 영덕핵발전소 백지화되다 탈핵신문 2021년 4월(87호) 1면 9년 만에 영덕핵발전소 백지화되다 2015년 10월 24일 영덕읍내 신라약국 앞에서 열린 '영덕 주민투표 성공을 위한 4만 군민 결의대회' 집회 장면 (사진=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추진위원회) 더보기
탈핵, 선언을 넘어 실현으로 탈핵신문 2021년 3월(86호) 1면 더보기
월성핵발전소 방사능 오염 조사하라 탈핵신문 2021년 1월(85호) 1면 더보기
월성1호기가 새고 있다 2020년 12월(84호) 1면 월성1호기가 새고 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작성한 [월성원전 부지 내 지하수 삼중수소 관리현황 및 조치계획](2020. 06. 23) 내부 문건을 제보 받고, 이 내용을 최초로 탈핵신문을 통해 세상에 알렸다. 한수원 내부 문건은 월성 1~4호기 주변의 지하수 관측정에서 리터당 2만8200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되었음을 기록했다. 특히 월성 3호기 주변에서는 리터당 71만3천베크렐이라는 엄청난 양의 삼중수소가 검출된 기록이 있었다. 탈핵신문 2020년 12월(84호) 더보기
핵폐기장 반대 해상시위 ∥ 2020년 12월 사진 △ 핵폐기장 반대 해상시위 11월 25일 경주 월성핵발전소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에 반대하는 양남면 주민들과 경주-울산 시민들이 ‘핵폐기장 반대’, ‘(공론)조작 진상규명’ 펼침막을 달고 해상시위를 했다. 월성핵발전소 최인접 지역인 양남면 주민 등 100여 명은 읍천항에 모여 집회를 한 뒤 월성핵발전소 앞까지 행진하면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 공론조작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정부가 약속한 2016년까지 고준위핵폐기물을 경주에서 반출하라고 요구했다. 사진/글: 이상범 통신원(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탈핵신문 2020년 12월(84호) 탈핵신문은 독자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탈핵신문 구독과 후원 신청 : https://nonukesnews.kr/1409 더보기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 탈핵신문 2020년 11월 표지 사진 △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캠페인단이 10월 3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다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캠페인단은 10월 24일 부산 출정식을 시작으로 핵발전소 소재 및 현안 지역인 울산, 경주, 울진, 대구, 영광, 대전을 거쳐 서울까지 갔다. 캠페인단은 10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역, 국회, 서울대학교, 광화문 광장 등지에서 고준위핵폐기물은 서울시민들도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문제임을 알렸다. ⓒ장영식 탈핵신문 2020년 11월(83호) 탈핵신문은 독자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탈핵신문 구독과 후원 신청 : https://nonukesnews.kr/1409 더보기
끝나지 않은 맥스터 건설 저지 싸움 ∥ 탈핵신문 2020년 10월 표지 사진 △ 끝나지 않은 '맥스터' 건설 저지 싸움 경주와 양남면, 울산 주민들은 매주 월화수 아침에 월성핵발전소 앞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용석록 탈핵신문 2020년 10월(82호) 탈핵신문은 독자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탈핵신문 구독과 후원 신청 : https://nonukesnews.kr/1409 더보기
자연재해에 무방비상태인 핵발전소 △ 자연재해에 무방비상태인 핵발전소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은 9월 3일과 7일 동해를 따라 북상했다. 두 태풍은 고리와 월성, 울진핵발전소에 모두 영향을 끼쳤다. 갈수록 기후위기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돼 핵발전소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태풍 마이삭으로 고리핵발전소 1,2,3,4호기 + 신고리 1,2호기가 모두 소외전원을 상실했으며, 비상디젤발전기가 기동되었다. 탈핵신문 2020년 9월(81호) 탈핵신문은 독자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탈핵신문 구독과 후원 신청 : https://nonukesnews.kr/1409 더보기
전국 시민사회, 사용후핵연료 엉터리 공론화 무효선언 ∥ 탈핵신문 2020년 8월 표지 사진 △ 전국 시민사회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무효 선언 전국 시민사회와 종교계, 전문가 등은 7월 30일 청와대 앞에서 '청터리 사용후해연료 관리정책 재검토 무표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산업부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공론 조작 의혹 속에서도 공론화를 강행했고,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지 않았다. 또 울산은 월성핵발전소와 인접해 있음에도 재검토위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울산시민을 의견수렴 대상에서 제외시켜 많은 반발을 샀다. 한편, 울산과 경주의 시민단체는 청와대 앞에서 '사용우핵연료 엉터리 공론화 원천무효를 알리는 농성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글/사진: 용석록 편집위원탈핵신문 2020년 8월(80호) 탈핵신문은 독자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탈핵신문.. 더보기
국민 참여 가록막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 탈핵신문 2020년 7월 표지 사진 △ 국민 참여 가록막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전국 탈핵단체와 주민단체 등은 7월 10일 산업부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첵 재검토위원회가 서울 삼정호텔에서 진행한 밀실 공론화(토론회)에 세 시간 넘게 항의했다. 산업부와 재검토위는 출입문을 걸어잠그고, 보안요원까지 배치해 시민들의 참여를 가로막았다. 뿐만아니라, 산업부와 재검토위는 7월 10일 토론회 하루 전날까지 삼성동 코엑스를 토론장으로 알렸으나, 돌연 7월 10일 아침에 '토론회가 주최측 사정으로 취소되었다'고 안내(아래 사진)했다. 그러나, 토론회는 취소되지 않았으며, 서울 삼정호텔에서 몰래 토론회를 열었다. 밀실 속에서 공론화를 진행한 것이다. 글/사진: 용석록 편집위원탈핵신문 2020년 7월(79호) 탈핵신문은 .. 더보기
울산 북구 주민투표 5만여 명 참여에 94.8%가 맥스터 반대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 북구 주민투표 결과 수용하라 월성핵쓰레기장반대 주민투표 울산운동본부가 6월 11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서실에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요구서와 면담 요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용석록 △ 6월 6일 본투표 이후 울산 북구에 있는 개표소(오토밸리복지센터 3층 체육관)로 이동된 투표함 ⓒ용석록 △ 개표 결과 울산 북구 주민투표 5만 479명(28.82%)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자의 94.8%가 월성핵발전소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에 반대했다. ⓒ이상범 탈핵신문 2020년 6월(78호) 탈핵신문은 독자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탈핵신문 구독과 후원 신청 : https://nonukesnews.kr/1409 더보기
울산 주민투표관리위원회 출범 △ 4월 28일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찬반 울산북구 주민투표 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 ⓒ윤종노 더보기
태솔이도 소송 참여 태솔이도 소송 참여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박태솔(경주, 8세) 어린이도 경주 월성핵발전소 1~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허가 무효소송에 참여했다. 소송단은 전체 833이며, 그 가운데 경상도 권역 참여소송단이 629명이다. 경상도 권역 629명 가운데는 경주시민 253명, 울산시민 251명 등 경주와 울산에서만 504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경상권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침체된 것을 보았을 때, 소송인단 참여자 수가 높은 것은 이례적이다. Ⓒ장영식 탈핵신문 2020년 4월(76호) 탈핵신문은 독자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탈핵신문 구독과 후원 신청 : https://nonukesnews.kr/1409 더보기
'아름다운 후쿠시마'를 위해 오염된 것을 받아들이다 ∥ 이 달의 사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9주기 3월 11일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9주기다. 사고가 발생한 제1핵발전소가 있는 후타바마치에는 '아름다운 후쿠시마를 되찾자'라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다. 그곳에는 방사성물질 제염작업 중간저장시설이 들어섰다. 다나카 신이치 씨가 살던 집터에는 방사능 오염 폐기물 소각재 보관 건물이 들어섰다. 후타바마치 주민들은 일본 정부와 행정이 추진하는 '아름다운 후쿠시마'를 위해 오염된 것들을 받아 들이고 있지만, 귀환률은 높지 않다. ⓒ호리키리 사토미 탈핵신문 2020년 3월(75호) 탈핵신문은 독자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탈핵신문 구독과 후원 신청 : https://nonukesnews.kr/1409 더보기
구겨진 펼침막, 지역주민 갈등 조장하는 재검토위 △ 구겨진 펼침막, 지역주민 갈등 조장하는 재검토위 / 울산의 한 시민이 11월 21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경주지역실행기구’ 출범에 반발하며 펼침막을 들었다. 경주시의 동쪽에 있는 양북·감포 일부 주민은 울산과 부산 등지에서 온 탈핵 활동가를 막고, 펼침막과 손피켓을 강제로 빼앗기도 했다. 재검토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여부를 결정하는 경주실행기구에 울산을 배제했다. 재검토위원회는 지역실행기구 구성 범위를 정하지 않고, 이를 지자체에 떠넘기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용석록 용석록 편집위원탈핵신문 2019년 12월(73호) 탈핵신문은 독자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탈핵신문 구독과 후원 신청 : https://nonukesnews.kr/1409 더보기
'핵폐기장 결사 반대' 현수막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과 고준위핵쓰레기 저장소건설반대 울산북구대책위는 11월 1일 울산 북구지역에 ‘핵폐기장 결사반대’ 현수막을 240장 게시했다. 이들은 2차로 1000장의 펼침막을 다시 게시해 주민들에게 고준위핵폐기물 문제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탈핵신문 2019년 11월(72호) 탈핵신문은 독자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탈핵신문 구독과 후원 신청 : https://nonukesnews.kr/1409 더보기
"고준위핵폐기물 재검토위원회 해체하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고준위핵폐기물 공론화가 진행되기 전에 건식대용량 임시저장시설(이하 맥스터)에 필요한 자재를 반입해 반발을 사고 있다. 탈핵신문이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북구, 민중당)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한수원은 올해 7월과 9월, 10월에 걸쳐 핵폐기물 저장 실린더 80조 등의 자재를 핵발전소 부지 안으로 반입했다. 한수원은 2016년 4월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맥스터 시설 증축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고, 원안위는 아직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수원은 2017년 대우건설과 도급계약서를 체결하고, 2018년 4월에 (주)무진기연과 물품구매계약서를 체결했다. 물품계약서는 ‘월성 건식저장시설 내부저장설비’를 2019년 12월 24일까지 7회에 걸쳐 분할납품한다고 적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더보기
핵폐기물 이제그만 10만인 행동 2019년 7월호(68호) 표지 사진 _ 핵폐기물 이제그만 10만인 행동 ⓒ윤종노 6월 22일 경주역에서 열린 ‘핵폐기물 이제그만 10만인 행동’ 집회에서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핵폐기물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서울, 영광, 고창, 광주, 부산, 울산, 대구, 대전, 삼척 등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10만인행동 출범 선언문을 낭독하고, 대책 없는 핵발전소 가동 중단을 요구했다. 탈핵신문 2019년 7월호(68호) 더보기
1만6500톤 이제그만, 핵발전 40년 쌓여가는 핵폐기물 67호 표지 사진 _ 1만6500톤 이제 그만, 핵발전 40년 쌓여가는 핵폐기물 5월 29일 정부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출범식 하던 날,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 회원, 영광군과 고창군 주민, 부산과 울산 탈핵단체 등이 정부의 재검토위원회 출범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용석록 탈핵신문 2019년 6월호(67호) 더보기
다시, 평화의 얼굴을 찾아서 66호 표지 사진 _ 다시, 평화의 얼굴을 찾아서한일평화연대(한국 대안문화연대와 일본 젠코)가 신고리 핵발전소 4호기 현장을 돌아보며,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취소 소송을 지지했다. 일본 순례단 가운데 오구라 사쿠라코(34세) 씨는 후쿠시마에 살던 주민이며, 핵발전소 사고로 후쿠시마를 떠나 피난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벌써'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8년이 지난 것이 아니라, '아직' 8년밖에 안 됐다며 고통스러워 했다. 그녀는 한국에서 이런 고통과 비극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핵발전을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용석록 탈핵신문 2019년 5월호(66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