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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진

'아름다운 후쿠시마'를 위해 오염된 것을 받아들이다

∥ 이 달의 사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9주기 3월 11일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9주기다. 사고가 발생한 제1핵발전소가 있는 후타바마치에는 '아름다운 후쿠시마를 되찾자'라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다. 그곳에는 방사성물질 제염작업 중간저장시설이 들어섰다. 다나카 신이치 씨가 살던 집터에는 방사능 오염 폐기물 소각재 보관 건물이 들어섰다. 후타바마치 주민들은 일본 정부와 행정이 추진하는 '아름다운 후쿠시마'를 위해 오염된 것들을 받아 들이고 있지만, 귀환률은 높지 않다. ⓒ호리키리 사토미  


탈핵신문 2020년 3월(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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