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4호] <삼척> 이이재(새누리당), 김형순(무소속) 유치 찬성
박응천(통합진보당), 이용석(기독당), 이화영·최연희(무소속) 유치 반대 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 위원회(이하 삼척핵백지화 투쟁위)는 지난 3월 27일, 제19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핵발전’ 관련 정책질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핵발전소 유치 찬성으로 규정한다고 밝혔음에도, 이이재 후보(새누리당)와 김형순 후보(무소속)는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이이재 후보의 경우‘ 핵발전소 유치는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별도 의견서만 제출했다. 핵발전소 유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박응천(통합진보당), 이용석(기독당), 이화영(무소속),최연희(무소속) 후보가 반대했고,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위 4명의 후보와 이이재 후보(새누리당) 후보 가 ‘주민투표 실시해야 한다’고 답..
더보기
삼척·영덕,“ 부지선정, 철회하라”
후쿠시마 대참사 이후 핵발전소와 방사능에 대한 전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국내여론이 68%(2011년 3월 13일, 입소스(IPSOS) 국제여론조사 결과에 이르는 상황임에도, 이명박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핵발전소 확대정책을 고수하며2011년 12월 23일(금) 신규 핵발전소 부지 선정(삼척시 근덕면·영덕군 영덕읍)을 강행했다.이번 결정에 종교계를 비롯한 시민단체, 야 5당, 강원도 등이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가운데, 삼척·영덕 주민들은 ‘부지 선정 철회’ 를 요구하는 기자회견, 촛불집회, 무기한 1인 시위를 이어가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 (사진) 12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이‘삼척·영덕 핵발전소 부지선정 반대 1천인 선언’ 기자회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