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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보도자료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에너지 노동자들은 민주적이고 공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지지한다 [성명서] “탈원전, 탈석탄 로드맵”, 노동자와 함께 만들어야 에너지 전환 선언을 환영한다. 오늘 고리1호기의 영구중지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탈원전, 탈석탄 로드맵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에너지 노동자들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에너지 전환을 우리나라에서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문재인 정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동시에 에너지 전환은 기술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경제 시스템을 바꾸는 일이기에 그에 걸맞은 우리사회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기존의 에너지 민영화, 시장화 정책을 지속하면서 에너지 전환을 이룰 수는 없다. 에너지 전환은 신자유주의에서 벗어난 경제 전환, 노동과 환경을 존중하는 사회 전환, 시민과 노동자의 참여에 기반을 한 정치.. 더보기
(불교환경연대) 고리 1호기 영구정지, 탈핵 에너지 전환 환영 논평 오늘은 우리나라 상업용 핵발전소의 출발이었던 고리 1호기가 설계수명 30년, 한차례 수명연장으로 40년의 수명을 마치고 영구 정지됨으로써, 이제 비로소 탈핵의 첫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날이다. 탈핵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매우 크게 환영하고 기쁘기 한량없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40년 편하자고 수 만년 동안 위험한 핵폐기물을 후손에게 안겨주었다는 점에서 미안한 마음 그지없다. 지난해 11월 29일 불교환경연대를 비롯한 불교계 시민사회단체는 잘가라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불교본부를 구성하여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지난 6월 15일 많은 시민사회 종교계 등과 함께 서명용지를 대통령께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서명에 동참한 우리의 요구는 다음과 같다. 1. 신고리5,6호기, 삼척/영덕 신규핵발전.. 더보기
(울진)대한민국 탈핵선언! 울진군민과 함께 환영한다. 대한민국 탈핵선언! 울진군민과 함께 환영한다. - 신한울원전 3, 4호기(9, 10호기) 백지화 환영 - 신한울원전 1, 2호기(7, 8호기) 가동여부는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 한울원전 3, 4호기 증기발생기 진동은 정부에서 진상규명해야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최초의 원전인 고리1호기 영구정지 기념행사에 참석해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시대로 가겠다는 대한민국 탈핵선언을 했다. 그 내용은, ▲ 준비 중인 신규 원전(신한울 3, 4호기 포함) 건설계획은 전면 백지화 ▲ 원전의 설계 수명을 연장 금지 및 월성 1호기 폐쇄 ▲ 신고리 5, 6호기 안전성, 공정률, 투입 비용, 보상 비용, 전력 설비 예비율 등을 종합 고려한 사회적합의 도출 ▲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대통령직속위원회로 승격, 다양성과.. 더보기
(밀양) 문재인 대통령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기념사’에 대한 밀양대책위 논평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당신 앞에 엎드리신 밀양 할머니들의 호소를 가슴에 담아야 합니다!” - 탈핵 에너지전환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것은 중요한 진전, 그러나, 밀양송전탑의 건설 근거인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공약이 후퇴한 것은 매우 유감,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투쟁에 적극 나설 것 - 밀양을 포함한 전국의 송전선로 갈등 문제가 기념사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 - ‘탈핵 에너지 전환’의 바탕은 바로 ‘에너지 정의’이다! 1. 오늘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거행된 고리 1호기 영구 정지 기념 행사에는 지난 12년간 밀양송전탑 반대를 외치며 싸워온 주민 4명이 초대받았다. 2. 밀양 주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행사장으로 등장할 때부터 큰 절을 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 더보기
(그린피스) 새 정부의 국가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을 환영한다 [성명서] 새 정부의 국가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을 환영한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고리 1호기 영구 폐쇄 기념행사에서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탈석탄, 재생가능에너지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천명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고려한 ‘국가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고리 1호기 영구 폐쇄 기념행사에서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탈석탄, 재생가능에너지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천명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고려한 ‘국가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국민은 새 정부가 추진해나갈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지지하고 참여할 준비가 .. 더보기
(환경운동연합)대한민국의 탈핵에너지전환 시작을 환영한다 대한민국의 탈핵에너지전환 시작을 환영한다 – 문 대통령의 탈핵 정책 발표 구체화하는 조속한 정부시행대책 기대 – 원만한 사회적합의 도출 위해,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당장 중단 필요 – 희생 감내해 온 원전 피해주민 대책 마련도 중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최초의 원전 고리1호기 영구정지 기념행사에 참석해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는 정부 입장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에 따른 대책으로 ▲ 준비 중인 신규 원전 건설계획은 전면 백지화 ▲ 원전의 설계 수명을 연장 금지 및 월성 1호기 폐쇄 ▲ 신고리 5,6호기 안전성, 공정률, 투입 비용, 보상 비용, 전력 설비 예비율 등을 종합 고려한 사회적합의 도출 ▲ 원자력 안전위원회를 대통령직속위원회로 승격 및 다양성과 대표성, 독.. 더보기
노후핵발전소 폐쇄! 신규핵발전소 확대중단!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 선언문 【선언문】 노후핵발전소 폐쇄! 신규핵발전소 확대중단!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 선언문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사상 유래 없는 사고가 일어난 지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후쿠시마 핵발전소 인근은 아직도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미국의 쓰리마일, 구 소련의 체르노빌, 일본 후쿠시마까지 반복되는 사고와 방사능 누출, 생태계 파괴로 많은 나라들이 핵발전 정책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많은 핵발전소를 새로 짓고 있으며, 오래되고 낡은 핵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기서 나온 많은 양의 고준위 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는 핵발전소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짐이 되고 있습니다. 대전에선 고준위 핵폐기물을 이용한 연구를 수십 년째 진행했으나, 인근.. 더보기
(금속 현대차지부)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반대 결의안” 현대차지부 폐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반대 결의안” 현대차지부 폐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1. 지난 6월7일(수) 한00외 9명 등 일부 시의원들이 발의한 “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반대 결의안” 폐기를 현대자동차지부는 강력히 주장하는 합니다. 2. 안을 발의한 일부 시의원들은 울산시민 100만의 뜻이다 라고 호도하여 결의안을 발의하고, 지난 13일(화)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 상정하여 결의안을 가결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오는 19일(월) 10시30분 울산시의회 본회의를 열어 채택할 계획입니다. 이는 울산시민 100만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무시한 처사이며, 어떠한 시민들의 여론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결의안에 대한 우려를 금 할 수 없습니다. 3. 탈핵울산시민 공동행동본부를 비롯한 40여개.. 더보기
(울산) 탈핵대선공약 이행촉구 울산시민 기자회견문 문재인 새정부는 탈핵공약을 단호하고 거침없이 완수하기 바랍니다! 2017년, 모든 국민이 염원하던 적폐세력은 탄핵되었다. 이어진 대통령선거에서 19대 대통령후보들은 대부분 탈핵을 주요 공약으로 채택하였으며, 결국 탈핵후보인 문재인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제 정치인 문재인은 더 이상 대통령후보가 아니라 대통령이다. 후보가 공약한 내용이 전 국민들에게 검증받고 선택받은 것이다. 특히 울산시민들은 전례 없이 보수의 아성이라는 기존 정치지형을 거침없이 깨고 탈핵을 공약한 문재인후보를 1위로 선택하였다. 특히 보수층이 두텁고 핵발전소와 여러모로 관련이 많은 서생면을 포함한 울주군에서도 역시 문재인후보가 1위가 되면서, 고리1호기 수명연장 반대에서부터 가시화되었던 탈핵의 흐름은 시민사회에서도 대세로 자리 잡혔음을 이번.. 더보기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 청와대 전달 기자회견] 성명서 탈핵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뜻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및 탈핵에너지 전환 공약을 거침없이 이행하라! 작년 6월 23일, 실망과 분노를 넘어 참담한 심정마저 들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명하지 않은 채 단 세 번의 회의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승인하였습니다. 850만 부울경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단 7명의 사람이 거수로 결정하였습니다. 원안위 결정 직후 부산에서는 백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규탄 기자회견에 참여하였습니다. 울산에서는 백지 신문이 발행될 정도로 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경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추석을 전후하여 그간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큰 지진이 발행하였습니다. 신고리 5,6호기.. 더보기
(밀양)12년을 버텨온 밀양송전탑, 이제 문재인 정부가 해결해야 합니다! - 문재인 정부에 전하는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4대 요구안 밀양송전탑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저항은 2005년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12년이 흘렀습니다. 밀양시 5개면에 69기의 초고압 송전탑은 이미 세워졌고, 76만5천볼트의 초고압전류는 흐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반대 주민 150여세대는 아직도 한국전력의 보상금 수령을 거부하며 지금껏 버티고 있습니다. 밀양송전탑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우리 주민들의 저항으로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는 한국 전력 정책의 모순이 대낮처럼 드러났습니다. 국책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엄청난 국가폭력의 실상이, 몇 푼 돈으로 주민들의 저항을 꺾고, 평화로운 마을공동체를 원수처럼 갈라놓은 분열의 실상이 알려졌습니다. 밀양으로 인하여 수십년간 꿈쩍도 하지 .. 더보기
(울진)울진원전 3, 4호기 즉각 가동중단하고 증기발생기 진동의 진상을 규명하라. (성명서) 울진원전 3, 4호기 즉각 가동중단하고 증기발생기 진동의 진상을 규명하라. 원전의 증기발생기는 고농축 경수가 흐르고 있기에 관 파괴 등으로 경수가 외부로 유출될 경우 방사능 오염 등 심각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 울진원전 3, 4호기는 한국형이라고 자랑을 해왔으나 가동 10여년만인 2012년 4호기는 4,174개의 전열관 결함이 나타났고, 애초 관막음 허용치인 8%를 넘어서자 2차례에 걸쳐 관막음 허용치를 상향조정 하였다. 울진원전 3, 4호기 증기발생기는 관막음 등 보수에 119억을 사용하면서 미봉책으로 무리하게 운전하다가 결국 관막음의 한계가 드러나 2012~3년 증기발생기를 교체하였다. 신규증기발생기 제작은 40개월이 걸리고, 가동중지시 전력판매 수입 감소 예상액 1조 1,244억 원과.. 더보기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문재인 대통령의 탈핵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선언문】 문재인 대통령의 탈핵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와 한수원 비리, 울산과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은 핵발전소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우려와 문제제기에도 정부는 더 많은 핵발전소를 건설해 왔습니다. 부실한 안전성 평가에도 노후 핵발전소는 수명연장 되었고, 핵발전소 인근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는 도외시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다수의 후보들이 탈핵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그간 정부가 보였던 핵발전소 위주의 전력정책은 처리 불가능한 핵폐기물을 양산했고, 초고압 송전탑 건설로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희생을 강요했습니다. 더 이상 핵발전으로 인한 위험성과 불평등은.. 더보기
(부울경) 신고리 5•6호기 및 탈핵공약 이행 촉구 부울경 시민사회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은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및 탈핵에너지 전환 공약 조속히 이행하라!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로 핵발전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고리1호기 블랙아웃 사고 은폐로 국내 발전소에 대한 문제제기가 본격적으로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다 2013년 케이블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을 계기로 핵산업계의 만연한 부패와 비리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품질서류 위조와 작퉁부품, 납품비리와 금품 수수로 이어진 이들의 비리 행위는 한수원 말단직원에서부터 최고 권력자의 친인척까지 두루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부실하고 졸속적인 심사과정을 통해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승인이 났습니다. 이후 경주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학계로까지 두루 퍼져 있는 핵산업계의 비리와 부패의 고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후쿠.. 더보기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성명서) 새 술은 새 부대에, 탈핵정부 산업부를 찬핵정권 인사에 맡겨서야 성명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성명서 새 술은 새 부대에, 탈핵정부 산업부를 찬핵정권 인사에 맡겨서야 핵발전 진흥과 밀양 송전탑 건설 앞장섰던 인물은 배제해야 지난 6월 2일, 몇몇 언론은 핵발전 진흥에 앞장서고, 폭력적으로 밀양 송전탑 건설을 추진해온 인물들을 문재인 정부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력 후보자로 거론했다.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은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탈핵에너지전환에 걸림돌이 될 것이 명확한 인물들이 하마평으로 오르내리는 현 상황에 큰 우려를 표명한다. 후보자 개인의 능력의 여부와 상관없이 현 정부의 탈핵에너지전환 의지는 어떤 사람이 산업부 장관이 되느냐로 표현된다. 산업부 장관 인사는 하나의 상징이다. 현재 거론되는 찬핵정권의 인사들에게 탈핵정부의 산업부를 맡겨서는 안 .. 더보기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성명서) 탈핵공약 실현을 방해하지 마라! 성명서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성명서 탈핵공약 실현을 방해하지 마라! 탈핵공약 실현을 방해하는 움직임 좌시할 수 없다. 일부 언론의 추측성 보도와 원자력계 반박 성명 등 우려 탈핵공약 실현을 위해 청와대와 국정기획위는 명확한 중심을 잡아야 어제(5월 31일), 일부 언론들이 ‘국정기획자문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신고리 핵발전소 5,6호기 중단 공약’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에 따른 매몰비용 부담으로 건설 중단이 쉽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국정기획자문위 관계자가 했다는 것이다. 오늘(1일) 국정기획자문위 박광온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서 어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이 공약은 문재인 대통령이 굉장히 강조해서 한 공약”이라며 “보도가 잘못.. 더보기
(밀양) "조환익은 안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군에서 조환익을 배제해 주십시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력설’에 대한 밀양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호소문 1. 오늘 아침, 몇몇 언론을 통해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들은 매우 황망하고 허탈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2. “우리 반대 주민들이 박근혜를 탄핵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상경하고, 밀양에서 그 추운 겨울 내내 촛불을 들었던 것이 고작 이 꼴을 보기 위함이란 말인가” “조환익이 경찰 불러서 주민들 때려잡고, 돈 뿌리며 사람들 갈라세워 놓고는 다 끝났다고 떠난 일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는 반응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3.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013년 초 한국전력 사장에 임명되어 당시.. 더보기
(부산) 탈핵공약 이행 방해 시도 따른 긴급 기자회견 탈핵에너지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과의 약속이다! 핵마피아와 결탁한 비상식적인 일부언론의 여론몰이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청와대와 국정기획위는 국민을 믿고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공약을 거침없이 이행하라! 지난 며칠 몇몇 언론들에서 ‘신고리 5,6호기 가동 중단 재검토’ 및 ‘문재인 정부 탈핵 공약 수정’에 대한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가 수조원에 달하는 매몰비용과 전기요금 인상, 주민 및 에너지전문가들의 재검토 요청 등을 이유로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재검토한다는 것이 기사들의 요지였다. 그러나 국정기획자문위는 일부언론의 이러한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 강조를 하였다. 박광온 국정자문위 대변인은 “이 공약은 문재인 대통령이 굉장히 강조해서 한 공약”이라며 “보도가 잘못된 것.. 더보기
(울산) 핵마피아 결탁한 일부 언론의 비상식적인 여론몰이를 규탄한다! 핵마피아 결탁한 일부 언론의 비상식적인 여론몰이를 규탄한다 문재인 정부가 국민들에게 약속한 ‘신고리 5·6호기 건설 백지화 공약’을 두고 일부 언론이 출처가 불분명한 ‘정부고위관계자’의 말을 빌어 “문재인정부가 신고리5,6호기 건설 중단을 재검토한다”는 기사가 나왔다(2017.5.31.한국경제). 이어 중앙일보가 오늘 다시 ‘신고리5,6호기 건설 중단 재검토’라는 제목으로 이번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빌어 기사화하였고, 이와 비슷하게 울산매일신문은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빌려 다시 ‘신고리5,6호기 건설 백지화 철회 움직임’이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하였다. 하지만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탈원전공약 연기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