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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신문 독자모임, 용어풀이

부산 탈핵신문 읽기 모임 시작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이 탈핵신문 읽기 모임을 시작했다. 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예정보다 늦은 41일 첫 모임을 했다. 첫 날은 앞으로의 모임 운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자유로운 형식으로 모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 부산에너지정의행동 활동가들이 41일 탈핵신문 읽기 모임을 하고 있다


신문 읽기 모임 참가자들은 핵 관련 회의 참석을 주로 하고 있었을 뿐 탈핵을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속적인 매개체가 없었다며 탈핵신문 읽기 모임을 반겼다. 이날 모임은 신문에서 관심 부분을 나눠서 읽고, 연결되는 정보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기사를 읽으며, “핵관련 용어들이 어렵다 보니 신문 읽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752면의 경우 기사 본문에 'SNF'라는 말이 나오는데,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읽고 용어에 대해 익숙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면 더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주변 독자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탈핵코너라든가, 어린이도 접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부산에너지정의행동 탈핵신문 읽기 모임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가지며 다음 모임은 4/22() 오후74월호를 읽기로 했다.


김현욱 부산에너지정의행동 활동가

탈핵신문 2020년 4월(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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