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후쿠오카에서 출범한 한일반핵평화연대가 첫 사업으로 반핵평화 BDS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대수 사무국장(한일반핵평화연대)은 “BDS는 불매(Boycott), 투자철회(Divestment), 제재(Sanction)의 머리글자로, 핵발전과 핵무기 제조 기업에 대한 BDS 운동을 준비하기 위해 워크샵을 기획했다.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에 맞서 싸워 승리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BDS운동 사례(발표, 홀스트 클라인슈미트)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차별과 폭압에 맞서 진행되고 있는 BDS운동의 사례(발표, 니달 아부줄루프)를 배우고자 관계자를 초청했다. 관심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워크샵은 3월 23일(목) 오전 10시~오후 9시, 신영회관(관훈클럽,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진행한다. 참가 등 자세한 문의는 이대수 사무국장(010-3819-7219).
탈핵신문 제50호 (2017년 3월)
윤종호 편집위원
'반핵평화,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 김형률 12주기 추모제 후기 (0) | 2017.06.16 |
---|---|
16만 명 독일시민이 재생에너지협동조합에 가입한 이유 (0) | 2017.04.19 |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시민배심원단, 국제핵폐기장 건설 부결 (0) | 2016.12.13 |
스위스 핵발전소 조기폐쇄 국민투표, 54% 반대로 부결 (0) | 2016.12.13 |
서울-로마 1,1000km 걷는, 생명·탈핵 실크로드 준비단 출범식, 내년 5월 3일 출발, 달라이 라마와 교황 만날 예정 (0) | 2016.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