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지난 8월 25일(목), 후쿠시마현 소아과의사회(이하 ‘의사회’)가 후쿠시마현이 현내의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갑상선 검사에 대해, 검사 규모 축소를 포함해 검사 방식을 재검토할 것을 현청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의사회는 지금까지의 검사에서 갑상선암이 다수 발견돼 검사를 받은 아이와 보호자, 그리고 일반 주민에게도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불안감이 퍼지니 진실을 은폐하라는 셈이다.
탈핵신문 9월호 (제45호)
고노 다이스케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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