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식의 포토에세이
ⓒ장영식
살고 싶다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에게서
삼중수소 등 핵종으로 피폭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갑상선암으로 또 어떤 이는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에 집단 이주를 요구하며 천막 농성장을 차리고,
상여를 끌고 한수원의 월성핵발전소 앞을 지나가는 시위를 하였습니다.
이들이 월성핵발전소 앞에서 “살고 싶다”며
집단 이주를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 것이 5년이 지났습니다.
한수원은 나아리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응답해야 합니다.
장영식 사진가
탈핵신문 2019년 10월호(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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