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기후행동 정상회담 주간에 전 세계 400만 명의 시민들이 행동에 나선 가운데, 한국에서도 9월 21일에 ‘기후위기 비상행동’ 주최 행사가 열렸다. 한국에서는 5천여 명이 모여 대학로에서 종로까지 행진했다. 이날 청주, 천안, 대구, 창원, 부산, 전주, 순천, 장흥, 수원, 제주, 세종 등지에서도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진행했다.
9월 27일에는 청소년기후행동 주관으로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기후위기를 위한 결석 시위’가 열렸으며, 청소년과 성인 500여명이 참여했고 전국 각지에서도 결석시위가 이어졌다. 외신에 따르면 27일 캐나다, 뉴질랜드, 스위스 등 세계 각국 주요도시에서 등교거부 시위가 벌어졌다.
△ 9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기후위기 비상행동 (사진 = 기후위기비상행동)
△ 9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기후위기 비상행동 (사진 = 기후위기비상행동)
△ 9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기후위기 비상행동 (사진 = 기후위기비상행동)
△ 9월 21일 부산에서 열린 기후위기 비상행동 (사진 = 비주류사진관)
△ 9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기후를 위한 결석시위' 장면 (사진 = 청소년기후행동)
△ 9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기후를 위한 결석시위' 장면 (사진 = 청소년기후행동)
김현우 편집위원
탈핵신문 2019년 10월호(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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