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방사능올림픽과 아베 정권 규탄
탈핵경남시민행동이 8월 9일 경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능올림픽 규탄했다. 또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110톤 방류계획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8월 19일 탈핵경남시민행동이 경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탈핵경남시민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베 정권의 비도덕성를 규탄하고, 올림픽을 반납할 것을 촉구했다. 또 무역 보복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일본산제품 불매운동, 아베규탄집회 등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또 아베 정권이 전력이 부족하지 않음에도 핵발전을 계속 고집하는 것은 플루토늄을 확보하여 핵무기 보유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 살림경남, 녹색당, 민주당 소속 시의원, 민주노총, 마산YMCA, 진해YWCA, 마창진환경운동연합,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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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취소 732명 공동소송 제기
한 살부터 80세까지 소송 참여국가가 지키지 않는 생명과 안전절박한 심정으로 소송 제기 고리(신고리) 단지에 들어선 여덟 번째 핵발전소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취소 소송이 시작된다. 울산과 부산 등 전국 732명의 공동소송단은 5월 1일 서울행정법원에 소장(2019구합63881)을 접수했다. 신고리 핵발전소 4호기 운영허가 취소 공동소송단과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4월 3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소송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범 신고리 4호기 공동소송단 가운데는 신고리 4호기 반경 2k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포함돼 있으며, 최연소 소송자는 2019년 3월생(울산), 최연장자는 1939년생(울산)이다. 지역으로는 강원, 경기, 경상남북도,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세종, 울산, 인천,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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