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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토] 반혁명의 시대

 

장영식의 포토에세이

 

장영식

 

반혁명의 시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우리가 7억3천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하늘에 퍼붓는다고 하는데, 원전은 폐기물이 위험해서 그렇지 폐기물을 자연에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발전이 원전 아니겠냐"라며 "나중에는 원전 폐기물을 우주에 어디 달에 파묻는 다던지 이런 기술로 발전하지 말란 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술을 과학을 통해 돌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방송 기자클럽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신한울핵발전소 3·4호기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에 맞춰 충분히 재고해 볼 수도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더 나아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핵발전소를 더 짓겠다고 말합니다.

 

핵발전과 관련해서는 청와대와 민주당의 철학 없음에 따른 반혁명의 시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언제 혁명의 시대가 있었겠습니까마는 반혁명의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탈핵 진영은 첫 마음으로 단결하고, 무장해야 할 것입니다.

 

글/사진: 장영식

탈핵신문 2021년 12월(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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