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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핵발전소

창간준비호를 필요한 단체에 배포해드리고 있습니다. 몇몇 지역과 함께 "탈핵신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탈핵문제를 중심으로 월간 타블로이드판 오프라인 신문을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논의를 진행해 왔고, 창간준비 1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탈핵신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운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지역소식과 해외 소식을 담아 정기적인 매체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미 어제(16일) 영덕에서 있었던 동해안천주교연대 출범식에서 신문을 보신 분도 있고, 지역별로 연락을 받으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바쁜 와중에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번호는 창간 준비호로 타블로이드 판 8면. 2만부를 인쇄하였습니다. 주요 현안 지역과 단체를 중심으로 1만 8천 5백부가 이미 배송되었고, 현재 1500부 정도의 여유가 있.. 더보기
<삼척> 수요미사만 만 1년 넘겨 강원도 삼척 신규핵발전소 부지 선정이 발표된 후, 12월 26일(월) 삼척우체국 앞에서 '삼척·영덕 핵발전소 신규부지 선정 철회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가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리고, 2010년 12월 28일 부 터 시작한 ‘핵발전소 부지 선정 백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미사가 지난 2011년 12월 28일로 만 1주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덥기도 하고 춥기도 했지만, 한 번도 빠짐이 없었다. 2011년 4월 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수요 촛불집회도 이번 1월 11일(수)로 24회차를 진행했다. 삼척대책위는 수시로 삼척시내 차량가두 방송을 통해 ‘신규 핵발전소 부지 선정 철회하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현수막 걸기, 유인물 배포 등을 진행.. 더보기
l 인터뷰 l 삼척핵발전소백지화투쟁위 박홍표 공동대표 "이제 시민들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2011년 12월 23일 신규핵발전소 부지로 삼척·영덕이 선정됐다. 삼척과 영덕에서 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 철회 운동의 중심에 있는 박홍표 상임대표(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와 손성문 공동대표(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의 이야기를 각각 들어봤다. l 인터뷰 l 삼척핵발전소백지화투쟁위 박홍표 공동대표 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이하 삼척핵투쟁위)는 김대수 삼척시장의 일방적인 핵발전소 유치 선언에 분노한 시민들이 2010년 12월 4일 발족한 시민모임이다. 삼척에 핵발전소가유치되는 것을 저지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삼척핵투쟁위 박홍표상임대표(천주교 안동교구 도계 본당 주임신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부지 선정에 대한 생각은? 참으로 한심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