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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국회,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적정성 재검토위 구성 중 파이로프로세싱-소듐냉각고속로 연구사업 지속 여부 조승래 의원실, “올해 연말 안에 권고 방안 수립 목표” ‘한·미 원자력 연료 주기 공동연구’(JFCS) 운영위원회가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SFR) 연구 결과를 담은 양국 공동보고서를 공식 승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JFCS 보고서가 “파이로프로세싱의 타당성 등에 대한 결론을 담고 있지 않으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적정성 재검토위원회(가칭)’ 위원 선정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재검토위는 3년 전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이하 SFR) R&D 중단을 권고할 당시의 위원들이 주축이다. 국회는 재검토위원 총 7명 가운데 1명이 그만둬 대체 인원 1명을 선정, 경제성.. 더보기
파이로프로세싱 이해와 문제점 지난 2011년부터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 ‘파이로프로세싱’의 연구결과 공동보고서가 올 상반기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정부는 파이로프로세싱 연구를 2020년까지 지원하고, 지난 정부가 3단계로 예정했던 ‘SFR 실증로 건설과 운영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연구비 지원은 중단했다. 최근 SMR과 파이로프로세싱 연구를 계속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파이로프로세싱의 한계와 문제점에 관한 글을 싣는다. - 편집자 주 - ∥파이로프로세싱 이해와 문제점 파이로프로세싱,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에 해악만 끼친다 △ 강정민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지난 20여 년에 걸쳐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건식재처리 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 기술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