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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휴간 안내

 

 

탈핵신문 구독자·후원자 여러분께, 내부 사정으로 발행을 잠시 멈추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탈핵신문을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탈핵신문은 2012년 창간 이후, 전국적 탈핵운동의 흐름을 전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미력하나마 노력해 왔습니다. 매달 신문 발간 이외에도 현안 간담회, 지역별 토론회, 축쇄판 발행, 탈핵 다큐 배포, 현안 탈핵토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열악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6년간 탈핵신문이 지금과 같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독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신고리5·6호기 공론화 결과는, 탈핵운동의 소통과 연대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탈핵운동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많은 이들이 깊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탈핵운동의 소식을 전하고, 공론의 장을 형성하려고 했던 탈핵신문도, 탈핵운동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탈핵신문은 이런 상황인식과 더불어 최근 발행인의 사임 등을 계기로, 탈핵신문의 역할을 다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지난 2, ‘(가칭)탈핵신문 진로 모색 및 발전위원회를 구성한 뒤 그 방향을 논의했고, 특히 45일 회의에서는 탈핵신문 발행을 잠시 멈추고, 탈핵운동의 현황을 점검한 뒤 탈핵신문의 역할과 구성을 다시 찾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탈핵신문은 ‘(가칭)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 탈핵정책의 평가 및 탈핵운동의 향방토론회 등을 함께할 수 있는 단체·연구소 등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후속 논의 등을 통해 탈핵운동의 방향을 계속 조망하면서, 탈핵신문이 해야 할 역할 등을 충분히 모색한 뒤, 그에 걸맞는 재편 등을 준비해 9월 경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때까지 탈핵신문 지면 발행은 잠시 멈추지만, 인터넷 상의 탈핵신문 홈페이지(nonukesnews.kr)를 통해 중요한 탈핵 현안과 소식, 공지사항 등은 전할 계획이오니, 적극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탈핵운동이 위기라는 상황인식으로부터 이를 넘어서기 위한 정비 기간을 갖는 것이지만, 매달 발행하던 탈핵신문을 잠시 휴간하게 된 점 구독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거듭 사과드립니다. 몇 달간의 토론과 정비를 거쳐, 현 시기 탈핵운동에 걸맞는 역할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오니, 탈핵신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더불어 너른 이해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2018. 4. 10

 

(가칭)탈핵신문 진로 모색 및 발전위원회

 

 

 

탈핵신문 휴간과 발행인 사임에 따른 구독료계좌 변경안내

 

 

매달 발행하던 탈핵신문을 당분간 발행하지 못하게 된 점, 애정을 갖고 응원해주신 구독 및 후원자 여러분께 거듭 사과드리며 이해를 구합니다.

 

■1년 구독료를 미리 납부한 경우

1년 구독은 총 11(예를 들어, 62~72)입니다. 이미 납부하신 구독료는 휴간 기간 이후 재 발간할 때(20189월 계획) 자동적으로 순연되어 구독하실 수 있도록 처리하겠습니다.

 

■단체 구독 또는 후원으로 매달 입금하는 경우

발행인 사임으로 430일 기존 명의의 통장계좌를 폐쇄하고 임시통장계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추후 재발간 이후 새롭게 통장을 개설하면, 번거로우시겠지만 그 때 다시 해당 계좌로 납부 또는 후원을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별개로, 5월부터 재발간(20189월 계획) 이전까지도 후원을 계속하길 원할 경우, 우선 임시통장 302-0580-5921-81(농협, 이헌석)으로 응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MS 자동이체로 구독 또는 후원하는 경우

4CMS 자동이체일(25)까지는 출금되고, 이후엔 CMS를 통한 출금도 중단됩니다. 추후 재발간 이후 새롭게 통장을 개설하면, 번거로우시겠지만 그 때 다시 CMS 자동이체 신청을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별개로, 5월부터 재발간(20189월 계획) 이전까지도 후원을 계속하길 원할 경우, 우선 임시통장 302-0580-5921-81(농협, 이헌석)으로 응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탈핵신문 사무국으로 연락주시면 안내하겠습니다.

 

탈핵신문 사무국

전화: 062-447-0311, 010-8356-7568(오하라)

전자우편: nonukes.kr@gmail.com

홈페이지: nonukes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