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젤 상태 덩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시마 사고 현장에서 시간당 13mSv 젤 상태 덩어리 발견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사고 현장 배수로 근처에서 시간당 최대 13밀리시버트(mSv)의 베타선을 내뿜는 젤 상태 덩어리가 지표면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덩어리 크기는 세로 90cm, 가로 30cm, 두께 1cm다. 덩어리가 발견된 곳에는 폐기물을 보관하는 컨테이너가 2013년 8월부터 다수 설치되어 있었다가 올해 들어 컨테이너를 전용 건물에 옮기는 작업이 진행되던 중이었다. 컨테이너에는 사고 수습 작업에서 사용된 천, 종이, 배관 등 높은 방사선량을 내뿜는 폐기물이 보관되어 있었다. 도쿄전력은 이 중 하나의 컨테이너가 부식해 폐기물이 누설되었으며, 누설물이 굳어져 젤 상태가 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덩어리를 회수하고 주변 제염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덩어리가 발견된 경위에 대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