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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무산

재검토위, 전국의견수렴 8월 초 결과 도출 예정 재검토위, 8월초 전국공론화 종료 예정경주지역 공론화, 27일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 예정 산업통상자원부가 구성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전국공론화 시민참여단 대상 1차 종합토론회를 7월 10일부터 3일간 열고, 8월 1일부터 2일간 2차 종합토론회를 개최한 뒤에, 8월 2일 의제에 대한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재검토위는 애초 6월 19일과 7월 11일 종합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확산 등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김대자 원전산업정책국장(왼쪽)과 이윤재 대변인이 6월 12일 경주시 양남면에서 열릴 예정이던 주민설명회장 앞에서 주민들 항의를 받고 설명회장으로 입장하지 못했다. 김대자 국장은 주민들에게 “2016년까지 맥스터 반출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 더보기
산업부 관계자 “권한 없다”며 책임 회피 5월 28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지역실행기구’가 추진한 경주시 도심권 설명회와 양남면 주민설명회가 무산됐다. 경주지역실행기구는 ‘월성핵발전소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구성한 기구다. △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공론화 도심권 주민설명회가 시민단체 등의 반발에 부딪쳐 무산됐다. (사진=경주시민대책위) 5월 28일 오후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사용후핵연료관리정책 공론화 도심권 주민설명회는 설명회장에서 자료제공 등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반발로 중단됐다. 이 자리에는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이 참관했다. 시민단체는 김대자 정책관에게 파행으로 치닫는 경주지역실행기구에 대해 상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