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니카 데츠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무도 믿지 않는 노다 총리의 ‘사고 수습 선언’ 후쿠시마현 지사와 현의회 “사고는 수습되지 않았다” 일본 노다 총리가 2011년 12월 16일,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가 ‘냉온정지상태’에 이르러 3단계 사고수습 일정표 중 제2단계(냉온정지상태 달성)가 종료되었다며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사고 수습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것은 마치 사고수습이 된 것처럼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정치적 표현일 뿐, 사고는 지금도 계속 진행중에 있다. ‘냉온정지’라는 말은 정상적인 핵발전소의 경우, 원자로가 정지한 후 원자로 안의 수온이 100℃ 미만으로 식어 안정된 상태를 의미한다. 후쿠시마핵발전소의 경우, 정상적인 냉각장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새로‘ 냉온정지상태’라는 말을 만들어 ‘압력용기 바닥의 온도가 100℃ 이하’ 및‘ 발전소 부지 경계에서 피폭량이 연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