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개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설] 원안위는 진정한 규제기관으로 역할하라 ∥사설 원안위는 진정한 규제기관으로 역할하라 지난 몇 년을 거치면서 현재 핵발전소와 관련한 현안이 첩첩이다. 고리1호기는 국내에서 처음 해체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즉시해체를 할 것인지, 다수호기 지연해체를 할 것인지 사회적으로 충분히 논의하지 않았다. 사업자가 제출한 해체계획서는 고준위핵폐기물을 어디로 인출할 것인지도 명확히 기재하지 않았다. 신고리 3·4호기는 최근에 4호기 화재사건이 발생하면서 터빈발전기쪽 터빈바이패스밸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이 확인된다. 애초 설계대로 작동하지 않은 원인을 밝혀내고 1차 계통 가압기안전방출밸브 누설문제도 재점검할 피요가 있다. 월성핵발전소는 방사성 물질 누출원인을 조사 중이고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분장 대책 없이 건식저장시설을 건설 중이다. 울진 지역은 신울진 1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