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갈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방사성 물질(La Cosa Radioactiva) ∥영화로 만나는 탈핵 시민과 소통하는 과학과 예술의 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시민 활동가와 예술가들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모였다. 텔레커뮤니케이션과 상호작용 설계 전공자, 경제학과 저널리즘 이론가,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자, 사진과 비디오 아티스트, 오픈소스 운동가 등이다. 후쿠시마 사고 1년 후, 이들은 스페인의 과거와 현재의 핵관련 시설을 찾아다니며 방사능을 측정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실험을 진행한다. 필요한 무기도 스스로 만들었다. 오픈소스 설계를 가지고 만든 방사능 측정 회로, 여기에 연결하는 가이거 측정기 앱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그리고 방사능 수치를 시각과 청각으로 표현하는 레이저 빔 장치 등이다. 이들이 측정한 핵발전소 용수 공급원의 방사능은 높지 않았지만 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