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전력보상설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고리 5·6호기 송전선로 고장 나면 대규모 블랙아웃 우려” 신고리 핵발전소 5·6호기 준공 이후 765kV 송전선로에 문제가 생기면 대규모 광역정전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은 ‘신고리 5·6호기 준공대비 고리-새울본부 소외전력계통 건설 기본계획’에 따르면, 신고리 5·6호기 준공 이후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2회선에 고장이 일어날 경우, 대규모 발전기 탈락(6.2GW)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전국적인 광역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이를 막기 위한 ‘무효전력보상설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한국전력은 판단했다.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 건설 중인 신고리핵발전소 5·6호기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이는 대규모 전력 설비가 모여있는 고리-신고리 지역의 특성과 대규모 송전선로인 765kV에 따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