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음용수 삼중수소 기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말 삼중수소가 바나나만 못하나? 정말 삼중수소가 바나나만 못하나? - 글쓴이: 이준택 전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핵발전소 주변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되어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작 원인 제공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자신들이 조사한 결과로는 기준치 이하이니 안전하다고 하고 이에 대하여 핵산업의 후원자들은 본질은 뒷전으로 한 채, 자신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도구로 하여 일부 언론사와 결탁해 곡학아핵(曲學阿核)을 하고 있다. 삼중수소(H-3, 혹은 T-3)는 수소의 동위원소로 일반적인 수소(H-1, 99.9885%)와 중수소(H-2, 혹은 D-2, 0.0115%)보다 극히 적은 양(약 1,000조 분의 1%)이 존재한다. 안정된 두 동위원소에 비해서 불안정한 삼중수소는 방사능을 갖는 핵종으로 베타붕괴(전자, 베타선을 방출) 과정을 거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