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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고리,신고리관련)

장맛비 가르며 ‘신고리5·6호기 건설 반대’ 국토 순례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71() 고리핵발전소 앞에서 출발해 서울 광화문까지 걸어서 신고리 핵발전소 5·6호기 건설 백지화와 신규 핵발전소 건설 저지대장정에 올랐다.

 

 △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탈핵희망 국토순례단과 함께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산성당까지 행진했다. 박진영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은 성원기 교수(삼척핵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고리-신고리-덕신을 거쳐 72() 오후 3시 울산시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연 뒤, 복산성당까지 걸었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에서도 신고리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며 탈핵순례에 참여했다.

 

성원기 교수는 울산시청 앞 기자회견 때 위험을 알게 되면 누구나 위험으로부터 벗어난다며 탈핵순례가 핵발전소 위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 핵발전소 확대정책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신고리5·6호기 건설 승인은 탈핵사회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장맛비를 가르고 국토순례를 하고 있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울산시청 앞에서 순례단과 함께 세계 최대 핵 밀집단지 신고리5·6호기 건설 중단하라를 외치며 만세삼창을 했다.

이번 탈핵 대장정은 9번째로, 28일 동안 총 552.9km를 걷는 순례길이다.

 

탈핵신문 2016년 7월호 (제43호)

용석록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