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클리어 캐틀, 그리고 지금의 이야기 ∥ 영화로 만나는 탈핵 누클리어 캐틀, 그리고 지금의 이야기 일본 영화감독 마츠바라 타모츠의 가슴 아픈 다큐멘터리, 은 탈핵신문 76호에 이미 소개된 바 있다. 후쿠시마의 데드 존에 사는 500마리의 소와 6명의 농민을 다룬 이 2016년 작품이 최근 프랑스 자막판으로 온라인으로 상영되어 관심을 끌었다. 감독은 이 상영에 즈음하여 자신의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다큐멘터리 이후의 상황과 함께 후쿠시마 사고 10주년에 생각해보아야 할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래에 성명서를 요약해서 소개한다. 마츠바라 타모츠 감독의 성명서 요약 저는 2011년 6월부터 5년에 걸쳐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었는데,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주변 30km 반경 내에서 촬영했습니다. 영화는 자신들의 소가 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