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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조기폐쇄

울산, 월성 2·3·4호기 조기폐로운동 시동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월성핵발전소 2·3·4호기 조기폐로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2019년 11월에도 고준위핵폐기물 대책 없는 월성핵발전소 폐쇄 울산서명운동본부를 운영하려다가 ‘월성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을 막아내기 위해 울산주민투표를 진행하면서 폐쇄운동을 벌이지 못했다. 탈핵 전국연대단체인 탈핵시민행동도 2019년 12월에 ‘월성핵발전소 폐쇄 전국운동본부’를 발족했었으나, 산업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 대응 등으로 이를 힘있게 추진하지 못했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6월 10일 태화강국가정원 일대를 걸으며 ‘월성 2·3·4 조기폐로’ 캠페인을 벌인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서명운동도 진행한다. 이어 6월 16일부터는 울산의 주요 거점에서 대시민 선전전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거리에서.. 더보기
울산북구 주민 69.7%가 “월성핵발전소 조기폐로 해야”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 반대 76.8%69.7%가 “월성핵발전소 조기폐로 해야” 10년 안에 설계수명이 모두 만료되는 월성핵발전소 2·3·4호기와 관련하여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을 추가로 건설하지 말고 발전소를 조기에 폐쇄하자는 환경단체 제안에 대해 찬성 69.7%, 반대 24.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울산북구 주민들은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추가건설에 대해 76.8%가 반대하고 17.6%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월성핵발전소 조기폐쇄에 69.7%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24.8%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추가건설과 울산 북구 주민투표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5월 27일 울산시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