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중대사고 사고관리계획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늦춰지는 진짜 이유는? 경상북도는 최근 신한울(신울진) 1·2호기 운영허가 지연을 자체분석한 결과 공사비 인상 3조1천355억 원, 지원금 세수 감소 1천140억 원 등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경상북도는 지역경제 손실을 고려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조속히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를 해야 한다는 입장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신한울 1호기의 경우 계획 당시에 2011년 말 공사를 시작해 2017년에 준공을 목표했었다. 이를 두고 원안위가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심사를 지연시켜 발목을 잡고 있다는 주장도 일부 지역 언론과 경제지 등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과 보도는 사업자나 지역의 경제적 이익을 근거로 안전기능의 정상작동을 방해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 그동안 한국 핵산업계는 핵발전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