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원자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SMR은 수출용? 국내는 탈원전? 여권에 불어닥친 소형모듈원자로(SMR) 열풍 최근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둘러싼 핵산업계와 여당의 움직임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는 ‘혁신형 SMR 국회 포럼’이 출범했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여야 국회의원 11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2028년까지 혁신형 SMR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하고 203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출시장에 뛰어들겠다고 공언했다. 이런 흐름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회동에서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바이든 행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는 SMR 분야에서 미국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중국·러시아를 견제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