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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누클리어

후쿠시마 갑상선암 유엔보고서에 대한 반박 “생물학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선량 추정은 잘못될 수 있다” - 후쿠시마 갑상선암 유엔보고서에 대한 의 입장 비욘드 누클리어는 2021년 3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쿠시마현 어린이들에게서 증가하는 갑상선암이 2011년 3월 핵사고와 관련이 없다는 유엔의 새로운 ‘UN 후쿠시마 보고서’의 주장은 유엔 자신의 과학과 모순되며,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원자방사선에 관한 유엔 과학위원회(UNSCEAR)의 사전 보고 ‘전리 방사능의 출처와 영향 및 위험성, 부록 B’는 “지난 10년간 어린이들 사이에서의 갑상선암 증가는 높아진 방사능과 관련이 없”고 철저하고 정교화된 검사가 증가한 탓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권위 있는 방사선 전문가 이안 페어리 박사에 따르면, UNSCEAR 스스로의 계측이 드러냈던.. 더보기
가혹한 날씨가 노출한 핵발전소의 약점 텍사스 그리드 붕괴는 풍력 탓 아니다 텍사스의 공화당 주지사 그렉 애버트는 를 통해 기후위기를 실감케 한 이번의 극심한 겨울 날씨 동안 붕괴한 주 전력망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과 더불어 풍력과 태양광을 비난했다. 그러나 그것은 뉴스가 전한 잘못된 정보 탓이었다. 텍사스주 전력망 관리 주체인 전기안정성위원회에 따르면 예고되었던 것보다 더 많은 풍력발전이 가동 상태였으며 다른 전력원보다 영향을 가장 적게 받았다. 핵발전을 포함하여 전력망에 물려있는 모든 발전원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이번 논쟁은 재생가능에너지 기술이 아니라 에너지 정책과 에너지 로비스트들이 주범임을 폭로했다. 사우스텍사스 핵발전소는 비용 문제 때문에 증기 터빈을 방한화 하지 못했고, 급수 펌프가 동결되어 원자로 긴급정지가 발생했으며, 이것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