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소외전원 상실 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풍으로 핵발전소 4기 소외전원 상실 고리 1·2호기, 신고리 1·2호기 소외전원 상실태풍으로 고리지역 핵발전소 6기 비상정지 3일 새벽 태풍 마이삭이 부산과 울산을 지나면서 기장군에 자리한 고리핵발전소 내 6기의 모든 발전소가 잇따라 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고리 1,2호기와 신고리 1,2호기는 외부전원이 상실돼 비상발전기가 기동됐다. 소외전원 상실 시 만에 하나라도 비상발전기가 기동하지 않으면 이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이다. △ 9월 3일 고리원자력본부 원전가동 현황(출처: 열린원전운영정보) 3일 새벽 영구정지 중인 고리1호기와 정비 중이던 고리2호기, 신고리1호기와 2호기는 외부전원이 상실돼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 가동되었다. 이 외에도 고리 3,4호기도 가동이 정지됐으나 외부전원은 상실되지 않았다. 한수원과 원안위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