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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방사능올림픽과 아베 정권 규탄

탈핵경남시민행동이 8월 9일 경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능올림픽 규탄했다. 또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110톤 방류계획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8월 19일 탈핵경남시민행동이 경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탈핵경남시민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베 정권의 비도덕성를 규탄하고, 올림픽을 반납할 것을 촉구했다. 또 무역 보복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일본산제품 불매운동, 아베규탄집회 등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또 아베 정권이 전력이 부족하지 않음에도 핵발전을 계속 고집하는 것은 플루토늄을 확보하여 핵무기 보유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 살림경남, 녹색당, 민주당 소속 시의원, 민주노총, 마산YMCA, 진해YWCA, 마창진환경운동연합,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등 양산탈핵시민행동 회원들이 참여했다.


박종권 통신원(탈핵경남시민행동 대표)

탈핵신문 2019년 9월(7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