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식의 포토에세이
ⓒ장영식
안전 없는 신도시
고리핵발전소로부터 10킬로미터 내에
정관 신도시에 이어 일광 신도시가 입주를 했습니다.
약 1만 세대입니다.
핵발전소로부터 10킬로미터 안에
거대 신도시가 어떻게 해서 허가가 날 수 있는지
곱씹어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20킬로미터 주변에는 거대한 해운대 신도시가 있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핵발전소 주변에
이런 충격적인 모습은 없습니다.
‘안전신화’에 갇힌 안전불감증이 무서운 현실입니다.
글/사진 = 장영식 사진가
탈핵신문 2020년 10월(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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