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확정’현수막 모두 철거
작년 12월 23일 영덕이 신규 핵발전소‘ 후보부지’로 선정되던 날, 이른 아침부터 <영덕군민들은 원전유치 확정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 수십장이 영덕군내에 걸렸다. 그 후‘ 후보부지’로 선정 된 것을‘ 유치확정’이라고 왜곡한, 관변단체들의 현수막이 여기저기 내걸리게 되었다.
이에 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가 영덕군청과 영덕경찰서에 ‘잘못된 내용을 게시한 현수막들을 모두 철거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자,“ 각 단체에서 자유의 사로 내건 현수막을 강제로 철거할 수는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행정안전부로 다시 민원을 제기했다. 지난 1월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현수막들을 철거하라’는 공문이 내려오자 그제서야 모두 철거되었다.
송호민 영덕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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